자유 오늘 경기에 굳이 다득점이 필요했음?

코칭스태프랑 선수들은 적당히 루즈하게 가면서 오늘은 쉬엄쉬엄 하고 충전해서 울산전에 올인할 생각이 아니았을까...

애초에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전력으로 뛰지는 않았던 것 같고 오늘 풀타임 전력으로 한 조원희 같은 경우는 울산전 서브가 기정사실이라서 그라지 않았을까 싶음...

승점 3점도 따고 내용은 적당히 버리는 경기운영이었다고 봄...

아 물론 서정원 축구가 내용을 잡고 싶다고 잡을 수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냥 여태까지는 내용이 그냥 없었다면 오늘은 좀 일부러 버린느낌ㅇㅇ 이것저것 아무렇게나 막 해서 뭘 하는지도 모르겠는 거랑 그냥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의 차이 같은 느낌?

암튼 그런거같았음

아주 잘했다는 얘긴 아님 걍 덜 못하려고 노력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