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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수원 감독 "염기훈 러시아행? 50대50이다"

자꾸생각난염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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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381975


-이긴 소감은.

최근 몇 경기를 비기고 져서 오늘 분위기 쇄신이 절박했다. 선수들과 공유했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많이 소진했음에도 분위기 반전에 최선을 다했다.

-어떤 주문을 분위기 쇄신을 위해 얘기했나.

우리가 해온 스케줄을 보면 살인적이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지쳐 있다. ACL 나가는 팀들 보면 알겠지만 이번 라운드 승리가 없다. 그런 것들이 쌓이다보니 선수들이 힘들어 했다. 4월엔 전체적으로 로테이션이 되면서 잘 맞아들어갔으나 한계에 부딪혔다. 5월에 힘든 경기가 나왔다. 오늘은 분위기를 바꿔야 다시 리듬을 찾을 수 있다고 얘기했다. 선수들도 공감했다. 우리나 울산이나 ACL 위해 선발에 몇 명을 넣지 않았으나 뒤에 있는 선수들이 잘 해줘 승리한 것 같다.

-ACL의 성공이 중요한 것 아닌가.

글쎄요. 중요한 경기지만 비슷하게 생각한다. ACL이 큰 경기다란 생각은 안 든다. 하지만 이번 시즌 시작하면서 말한 것은 어느 하나 소홀히하지 않겠다는 점이다. 그래서 여기까지 달려온 것 같다. 리그도 2위를 달리고 있고, ACL도 첫 경기는 0-1로 졌으나 다음 경기는 홈에서 16일 열리니까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염기훈을 만났는데.

솔직히 50대50이라고 생각한다. 진행 상황을 봐야해서 반반이라고 한 것이다. 몇 주의 시간을 갖고 흘러가야하니 말을 자세히 못하겠다. 회복이 빠를 수도 있고, 더딜 수도 있다.

자꾸생각난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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