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경기에 대해 코멘트하자면
고종수권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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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는 어제 지쳐서 그런건지 전방으로 찔러주는 패스 넣는 꼴을 못봄
수비랑 미드필더들 경기중에 보면 공잡고 전방을보는게 아니라 빽패스 할 사람 찾고 공받음
데얀은 꼭지점에서 이리저리 공받으로 공간침투하려하는데 패스하나 들어가는 걸 본적이없다.
심지어 패스를 넣었는데 실패하는 장면도 못본것같네
그리고 우리선수들 왜 죄다 패스주고 제자리에 멀뚱히 서있는거지?
패스주고 공간들어가는건 조기축구에서도 실천하려하는건데
어째 프로라는 놈들이 패스주고 멀뚱히 서있는건지 .. 패스주고 공간침투 안하고 제자리서있는걸 어제 10번은 넘게본듯.
세오는 롱볼을 때릴거면 데얀을 뺄게아니라 김건희랑 데얀을 공존시켜서 세컨볼이라도 노리던가..
더이상 의자에 무기력하게 세상 다산 사람처럼 불쌍한 얼굴로 앉아있는거 그만보고싶다.
적어도 팀이 지고 있으면
선수들 독려하고 작전을 지시하는 제스쳐라도 취하는게 내돈과 시간들여 응원하러온 팬들에 대한 예의같다.
당장 어제경기 진 것보다 팀에서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게 더 짜증난다.
고종수권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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