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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젠 솔직히 진짜 지치는거 같아요.....

최강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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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정말 18년을 축구장을 다니고 20년간 수원을 좋아하면서 올해가 가장 힘들고 외로운거 같습니다.

 

 여기서 자중하자 하지말자 말은 이렇게 해도 네이버며 여타 다른 커뮤니티에서 딴에는 내팀 지지자라고

 

 사고치고 그래도 얼마나 감싸고 또 싸웠는지 모릅니다. 네이버에서 수십명이 달려드는 매북 애들이랑

 

 댓글싸움도 해보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나치문제로 수원 욕할 때 나름 밀리터리 덕후라고 자료찾아가면서

 

 반박하고 그랬는데 이젠 더이상 반박할 근거도 없고 싸울 힘도 없습니다. 나치라고 놀리는데 어떻게

 

반박합니까? 나치 경례하는 애들이 버젓이 원정경기 따라 다닌다는데, 케이리그 관중 개X이 다 떨어뜨린다는데

 

어떻게 반박합니까? 1경기 1기사 터지고 난리도 아닌데.....

 

 네이버를 가든 다음을 가든 이젠 기사 클릭하기가 짜증나고 그나마 수블미에 들어오는데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봐야 사고치는 사람들이 듣지도 않을것이고...

 

 무시하고 싶어도 이젠 하도 기사가 많이 나서 축구에 문외한인 사람들까지 저한테 수원 왜그러냐고 물어봅니다.

 

심지어 저희 인사 담당자가 공직자로서 계속 축구보는게 좀 위험하지 않겠냐는 걱정까지 합니다. 어후 정말 .......

 

진짜 제가 웹트라스일 뿐이라서 그럴까요? 아니면 누구 말마따나 수원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해서 그럴까요?

 

올해 유난히 힘드네요......

 

 

최강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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