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지하철에서 뛰는 개포터들아
타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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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철도 관련된 사람이고 지인들도 국내 철도회사 호선별로 현직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개포터ㅅㄲ들 모든 시민들이 다같이 타는 공공시설이자 운송수단에서 뭐하는거냐 그것도 러시 타임에ㅡㅡ
영상 보니까 노래만 쳐부르는 게 아니라 방방 타듯이 역간 이동 중에 점프 뛰고 난리치던데 정신 나간건가
내가 수원팬이란거 주변에서 어느정도 다 아는데 오늘 지인들이 카톡으로 보내줘서 알았다
보고 참 할 말이 없더라 내가 수원 좋아하는 게 창피할만큼
뭐하자는거야 정말
소모임 눈팅 다 하는걸로 아는데 좀 정도를 지켜라
님들이야 그냥 술 먹고 노래부르는 것 정도라고 생각하겠지만 운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다른 시민들한테 민원 쳐먹으면 피해보는 게 한두개가 아니야
하다못해 그 호차에서 싸움나도 그냥 개박살 나는거고 열차가 다 오래되고 민감한 기기장치라 열차 하부에 장치 고장나도 개박살 나는 정도가 아니라 그 차량편성 집 다 못가고 열차 안에서 다 짱박혀서 터널 속에서 있어야 될 가능성도 있다
앞으로 수원 팬인거 티 안내고 다녀야되나 싶을 정도로 여러명이 얘기하더라...
개포터들아 제발 좀 수원 욕 먹이지 좀 마라
언론이 프레임을 만들어줘서?
우리만 피해본다?
아니 그렇게 억울하면 그럴만한 건덕지조차 건질 수 없도록 품위있게 행동해라
너네들이 구단을 아끼는만큼 밖에서 행동거지 똑바로 하고 다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