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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내 개인적인 성향은

풋볼제너럴킹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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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강성 축에 속하고

지치면 안하지만 응원도 하고, 욕도 오지게 박는 사람임.

그리고 사이드에서 보지만, 응원 안하는 사람들 보면 화가 날 때도 있음.

저들의 '목소리로 승리를 쟁취해오자'는 대의에도 동의하고, 유럽축구에서 보여지는 여러 집단 행동들이 존경스러울 때가 많음.


어차피 사람들 인식 속에서는 그깟 공놀이지만, 우리에겐 인생인 것도 맞아. 저들의 열정 자체는 폄하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정도 선의 구분은 있어야지 플랫폼까지는 여기 있는 사람들은 인정치 않겠지만 동의해줄 수 있어 왜냐하면 그래도 거기까지는 경기장이랑 인접하고 이어자 시설이라고 생각해서야. 근데 지하철 안 그 좁은 공간에서 그러는건 엄연한 민폐임.


물론 난 N석을 떠날 생각은 없어. 저들의 대의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바이고, 뭐 응원석을 따로 파자느니 이런건 고양이 목에 방울다는 격이기 때문이야. 블루랄라의 파멸과 지원금 줄어가는 이 상황에 구단이 고정비용 들여가며 E석에서 뭐 할 것 같지도 않고...


어찌됬건 민폐는 민폐긴한데, 우리끼리 편나눠서 웹트라스니 개포터니,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한테 헤르츠 뿌락찌니 이러진 말자. 서로 쪽지 주고 받으며 논쟁하던가. 결국 한다는게 누구 지목해서 비아냥 대고, 저격하고 집단으로 린치하는거라면 저렇게 싫어하는 소위 개포터랑 다른게 뭔지 모르겠음.

풋볼제너럴킹..
17 Lv. 27250/291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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