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경기 아쉬움이 많네요.

음 일단 상대가 잘해보이는데 이러한 팀을

모두 후보선수만을 가지고 상대한다는건 아쉽네요.

물론 선발을 위주로 훈련을 하고 발을 맞춰야하는게 맞지만

경기 일정은 미리 잡혀있었을텐데 .

이전경기와 오늘 경기에서 선수를 잘 조합해서 경기에 나섰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특히나 오늘같은 경우엔 주전 풀백들 시험해보기 좋은 팀기도 하구요...

오늘 경기로 느낀점을 요약하자면

1. 주전 비주전의 격차가 크다는점.(그것도 너무 ) 

2. 박기동을 너무 후보 취급 하는 것 같음. (조나탄과의 공생이라던가 새로운 공격 루트가 될수도 있을만한 자원이라고 생각하는데..)

3. 김종우.... 작년에 왜 못나왔는지 알것 같음.

4. 66이는 종성이와 짝을 이루면 딱 좋을듯.

그리고 아직 시즌 시작한건 아니지만 이대로 전지훈련이 끝난다면

부상선수 없이 시즌을 시작하는 것도 오랫만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