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열정과 광기] 사이 유현태기자에게 메일보냈습니다.

열정과 광기를 보고 기자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정말 공무원 메일이구나 싶게 정중하고 예의 바르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답장이 왔습니다. (사진파일1) 구체적인 내용이 있으면 알려달라는 말에 최대한 재난현장을 담당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메일을 써서 보냈는데 메일 확인도 안하시네요..........

기자님 메일을 보면 알겠지만 전북 구단의 주장대로 빠른대처와 인지를 했다는 것은 조금 의문이 드네요. 완전 분리나

격리를 하는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말 자체가 너무 변명과 다름 없으며 미리 언질을 준 정도라면 인터뷰에 신신당부를

했다와 엄연하게 차이가 있지 않나요?

(혹시 제 메일글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변명을 하자면 공무원적

수사법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