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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제 이야기 그냥 드라이하게 올려줄께..

화서동블루윙
1132 14

1. 경기 종료 후 볼보이가 원정석 코어를 지나가면서 손가락으로 2:0 스코어를 표시하면서

  실실 웃으며 지나감.


2. 코어의 일부 인원이 볼보이에 항의 함.


3. 볼보이 뒤돌아보면서 다시 손가락으로 2:0 스코어 표시하면서 다시 실실 웃음..

   (이때 이미 일부 인원들.. 나를 포함한..  빡이 돌아감..)


4. 우리 선수들 인사하러 원정석 앞으로 옴.


5. 곽광선 선수가 잔디를 3~4차례 걷어 참.


6.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곽광선이 W석 매북팬과 언쟁 발생.


7. 매북안티콜 단체 시전...


8. 매북팬.. 원정석 보면서 손가락으로 머리를 빙글 빙글 돌리는...  니들 미쳤니..  시전..

  (이랬던 사람이.. 신호 기다리는 수원 지지자를 차 태워줬다라......

   최소 다중인격이 아닐까.....)

  주변에 있던 팬들이 손가락 욕도 시전...


9. 원정석 빡이 제대로 돌아버림..


10. W석 매북 팬들.. 욕과 함께 도발 시전..


11. 원정석 맞 대응..


12. 원정석 서 W석으로 물병 투척..


13. 쌩 난리...


14. 쌩 난리가 다 가라앉지 않았는데..  원정 버스 주차 장소에 매북 단관 버스가 한대 있었나??

   그랬음..  그런데 버스에 있는 매북 팬이 원정단을 향해 욕 시전...


15. 다시 2차 쌩 난리...




자.. 여기서 중요한건.....


1. 볼보이는 매북 유스팀 선수로 엄밀하게 말하면 매북 구단 관계자임.

  구단 관계자가 원정팀 지지자 도발을 시전한 것.


2. 사태가 그렇게 격하게 될 때까지..

  경찰은 고사하고, 안전 요원이 한, 두명 밖엔 없었음..  

  그나마..  우리쪽 흥분한 동료를 말린 건.. 우리 동료들 뿐이였음..


3. 분위가가 좋지 않은 상태로 돌아가야 하는데..  출구가 수원 원정단과 매북 팬들의 동선이 

  겹치게 됨..

  그 겹치는 장소에는 경찰은 한참 나중에 왔고, 안전 요원은 한명 뿐이였음..


4. 본인이 안전 요원에게 "여기 왜 이렇게 안전요원이나 경찰이 없냐..  인원을 더 늘리라.."고 요청했으나..

  인원이 부족하다는 답변만 들음..



가장 중요한 건..   구단 관계자라 볼 수 있는 볼보이가 원정팬을 자극한 것이고..

경기 결과가 경기 막판에 만들어 진게 아니라 충분히 경찰이나 안전 요원이 만일의 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으나 매북 구단은 이를 시행하지 않았고, 충분히 흥분할 만하다고 인정은 하지만..

관중석으로 물병을 투척한 건 어떤 이유에서 건..  용서를 하기 어렵다..


솔직히.. 물병을 던지지 않고..  넘어가지만 않았다면.....

어땠을까..    싶다..


그렇다고...

화서동블루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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