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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나는 오늘 선발명단 좋았다고 생각함

골무원조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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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 데얀이 체력안배해서 후반 초반에 나가고 염기훈이 풀타임 뛴 상황에서 “Seo가 데얀 염기훈을 포기하고(특히 데얀) 김건희 바그닝요를 넣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과감한 선택에 놀랐음


다른 팀이 매북 상대로 효과를 보는 상황은 대부분 카운터 였음 올해 인천이나 작년 제주, 대구가 골 넣은(혹은 넣고 취소된) 장면은 죄다 수비가 정비된 지공상황보다 공격하다 역습 얻어 맞은 상황임


데얀염기훈 보다야 김건희바그닝요임상협이 이 부분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고 전반에 이런 식으로 힘을 빼 놓고 후반에 승부를 본다는 전략은 괜찮았다고 본다


전경기 좋았던 선수를 왜 안넣냐?(전세진 이기제) 왜 승부를 못내냐 묻는다면 대패를 했던 시드니전부터 오늘까지 뛰었던 명단을 보면 퐁당퐁당 하는 식으로 선수들 뛰는 시간 분배가 무지 잘된 걸 확인할 수 있음 빵꾸나면 답이 없던 자리의 선수들 마저도(김종우 장호익) 매북처럼 죽자살자 뺑뺑이 돌리진 않았음


문제는 바그닝요와 장호익이 리그 두경기 결장에 따른 변수인데 이 부분은 앞으로 Seo가 헤처나가야 할 짐이지


김건희바그닝요 나온 게 Seo가 쫄보라서 그런게 아니라 오히려 쫄보였으면 데얀염기훈이 나왔을 거라고, 오늘은 되려 자신감 가지고 나왔다고 평가하고 싶다 


경기 전에 선발명단 나왔을 때 이 글 쓰고 싶었는데 부정탈까봐 참았는데 말이 나오길래 글 써봄

골무원조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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