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바그닝요에 대해..

리라
399 3

  바그닝요, 장호익의 퇴장으로 수적열세에 놓인 상황에서


  신화용.. 조성진.. 곽광선.. 이종성.. 박형진.. 조원희.. 김은선.. 김건희.. 임상협..

  (그리고 교체들어온) 최성근.. 염기훈.. 김종우..  모두모두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고 "졌.잘.싸" 인정합니다.


  

 

    근데 한가지 해야할말은 해야겠음..


   바그닝요는 (다른 선수로) 빠른 교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솔직히 기존의 "좌파축구"라 불리울정도로 왼쪽측면 공격이 강했던 우리팀이..

   올 시즌을 앞두고 바그닝요와 크리스토밤(우측풀백도 작년 고승범 생각하면... 후..)을 데려오면서 우측면 강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진 이부분만큼은 "대실패"임..


   크리스토밤의 경우 일단 공격시에도 딱히 돋보이지 않는 와중에 수비는 거의 뭐..


  

   헌데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바그닝요임..  솔직히 (K리그서 동 포지션에 뛰는) 국내선수들과 비교해도 과연 어느부분에서 특출난 장점이 있을까 의심이 됨


   바그닝요를 보면 드리블 돌파, 문전 앞에서 마무리능력(슈팅능력)은 거의 뭐 (기존에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브라질리언이 맞나.. 고개를 갸우뚱할정도이며

   동료를 활용하는 능력(특히, 이것과 관련하여 패싱능력!) 역시 상당히 많이 부족함..


   이는 측면에서 상대를 괴롭히지도 못하고, 우리 주 전술인 3-4-3 전술에서 (데얀이나 염기훈 등등) 공격 파트너들을 도와주지도 못한다는것을 의미하죠..


   리그서 3골이었나 기록하고 있는데 이 역시 흔히 말하는 어부지리(?)에 의한 골들이지 위치선정이나 개인의 능력을 활용한 적이 없었구요..


  

  (결론을 말해보자면..)


   좀 더 클래식하게 측면으로 빠져서 장기인 왼발을 활용해 문전으로 크로스를 넣어주는 염기훈이나 스피드,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수비를 괴롭히는 임상협과는 다르게


   드리블 돌파를 통해 박스안으로 침투하며 때로는 (전방에 위치한) 데얀과 원투패스를 통해 마무리를 하는 유형이 더더욱!!! 필요한  우리팀에게...


  

   과연 지금의 바그닝요와 같은 선수로 1시즌을 보낸다는건.. 외국인 선수 쿼터 및 돈(연봉) 낭비이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 이는 비단 오늘 경기서 퇴장을 당해서가 아니라.. 올 시즌의 시작이었던 탄호아전을 시작으로 (바그닝요가 출전했던) 모든 경기를 지켜본 후 내세우는 입장입니다.



   차라리 이럴바엔 (죽이되든 밥이되든) 세진이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게 맞다고 봄..

   아님 부상서 복귀한다는 전제아래 장현수나.. (* 개인적으로는 크리스토밤 자리에 장현수를 활용해봤으면 좋겠지만...)


리라
1 Lv. 211/36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