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가 생각하는 4대시절과 지금 (요약x 장문주의)

4대시절

뭐 긍정적으로 찾아보자면 최대한 일반인들편으로 다가가고자 한점? 밴드그룹과의 협력관계로 콘서트 개최하고 N석에 밴드들 불러와서 같이 응원하고 대형깃발 수십개 제작해서 깃발응원 하고..... 근데 그 과정에서 무지 시끄러웠음 기차놀이라는 응원을 울산전부터 시작 한다고했는데 그 응원이 진짜 호불호엄청나게 갈림 난 그거 처음시작하는순간 진짜 오글거려서 못봐줄정도였음 아챔에서도 했는데 그거 가시마서포터가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고 결국 한 3경기쓰다가 말 엄청 나오니까 "안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하고 폐기시킴, 두번째는 그 유명한 "앰프응원" 당시에 1무 7패로 최악의 분위기일때 공지로 "밴드그룹과 협력하여 공동응원한다"라고만 했었음 그래서 "오 밴드그룹도 엔석와서 응원하나보네" 생각했는데 그뒤 엔석입장하니까 무슨 콘서트장에서나 볼법한 앰프가 떡하니 좌우에 박혀있더라고? 난 그거보고 너무 충격먹음 그래도 경기할땐 안쓰겠거니했는데 경기내내 앰프켜서 돌려먹더라 그리고 몇주뒤 포항전에서도 똑같이 앰프응원시작했고 경기종료후 고려자기 앰프응원까는글로 그냥 뒤집어짐 결국엔 그 밴드그룹 보컬이 직접 게시판 등판에서 사과글 올리는정도까지 왔어 난 그 포항전이후로 도무지 나랑 4대랑 응원코드가 안맞는걸 느끼고 당시 E석에 자리잡던 하이랜드로 옮겼음 참고로 그놈의 앰프응원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고 공지올리고 6강플옵때도 써먹음 ㅋㅋ

현재 트리콜로

응원방식은 난 만족함... 애초에 내가 4대가 지향하는 방향에 경멸을 느끼고 하이랜드방식이 마음에 딱 들어서 자리옮긴이유기도 하고, 근데 별로인건 진짜 통합한 시즌까지는 무지 좋았음 분위기도 그렇고(5-3-3 당시제외) 따로놀던시절에비해 응원목소리도 무지커졌고 N석이 통합하여 하던 카니발도 너무 신났고 근데 2013년부터인가 무슨 연례행사마냥 상대서포터와 싸워도 논란인판에 같은 서포터끼리 욕설퍼붓고 멱살잡고 싸우더라 게다가 일부 "소수"개포터님들께서는 쓸모없는 가오나 쳐 잡고댕기다가 뉴스까지 등판하셔서 트리콜로라는 이미지 다 깎아먹고 다니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강성이라는 이름으로 싸워 맨날 싸워 별 이유같지않은 이유로 싸워 가뜩이나 개포터소리듣고 n석인원 줄어드는마당에 개선의 의지를 가지기는 커녕 싸워댐 ㅋㅋㅋㅋㅋㅋ 올드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15년가까이 봐왔지만 진짜 요즘 너무 이상하게 흘러간다. 이러다 다시 2010~11처럼 쪼개져서 응원하는거 아닐까 염려스럽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