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유료관중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feat.음모론 아닌 음모론)
주의) 어디까지나 나의 뇌피셜이야. 정확한 정보 없이 그냥 내가 아는 현상만 보고 말하는.
작년까지 우리 리그는 실관중만 카운트 했고.(유료+무료 실제 들어온 관중)
올해의 정책 상 유료관중만 따지면 결국 외부에 공개되는 관중수는 줄어들지.
(타종목은 빼자)
일단 가정을 세울게(어디까지나 뇌피셜)
1. 작년 객단가를 산정할 때 실관중만 포함을 했다
2. 올해 객단가를 산정할 때 유료관중만 포함을 한다
객단가는 간단히 (구단별 객단가 = 구단별 전체 입장료/ 구단별 전체 관중수) 거든.
여기서 연맹의 의도가 '전체 관중수를 줄인다 -> 객단가가 높아진다' 라면?
가정이 맞다면 마인드 맵이 좁혀지겠지.
1. 몇년 전 부터 수원포함 몇몇 소위 리딩 구단들이 유료화 정책을 쓰면서 관중수가 줄었고(관중수 감소 요인이 이것 뿐만은 아니지만)
2. 나머지 구단들도 그걸 따라가는데, 관중은 줄어도 수입은 증가를 한다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32&aid=0002792303)
여기까지 봤을 때 연맹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똥멍청이들은 아닐거니까.
'관중수가 갑자기 늘어날 일 없으니 객단가라도 올리자'라는 생각 아닐까?
그런생각에서 나온게 유료관중만 카운팅 하는 지금의 상황인듯 해.(뇌피셜)
관중으로 못 비비면 객단가로라도 다른 종목들에게 비비겠다라는 생각이었을까?
'만약' 맞다면,
뭐 아주 논리가 없는 생각은 아니다만.
나의 뇌피셜이 맞고 아니고를 떠나서,
초딩들도 할 수 있는 이런 숫자 놀음 말고 실질적으로 사람들을 더 끌어올지를 생각해 밥버러지들아.
몽이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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