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근데 야구 응원이 재밌나...

진짜 재미없던데

평소에도 대중가요 안듣고..

멜로디야 아는 노래들이지만..

별로 따라하고싶지도 않고

치어리더들 오히려 부담스럽던데..

별로 신나지도 않고

야구장은 그냥 야구보러간다는 느낌보다는 

치킨먹으러 가는 느낌...

스포츠를 즐기러 야구장 축구장 가는거지

딱히 치킨 먹으러 가는건 아니잖아요

엠프보다는 우리 반다 비트가 훨씬 신나고

웅장하지 않나...?

뭐.. 야구장을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축구장에 비할 바가 안됀다

생각합니다

우리도 늦었지만 가족단위 팬들을 받기위한 

테이블석 칭따오석 만들었고...

2층 데스크석이야 한참전에 있었지만

우리 수원 응원이 또 엄청나잖아요 ㅎㅎ

요즘에는 좀 많이 덜하지만.

절대로 재미로 따지자면 야구에 비할 바가 안됀다 

생각드는데 왜 관중이 없는거지...

아. 경기력. 

Seout.

뭐. 세오의 문제뿐만은 아니지만.

매북 매수사태 2011년 승부조작사태 이후로 완전히

팬심이 떠난거지...

단순히 작년이랑 비교해봐도...

작년 남패전 기억하시죠? 김민우가 골넣고 이긴경기

그날 비 엄청왔었잖아요.

그런데 관중 6500명 찍더라고요.

유료관중비율이 한 80%쯤 됐으니까 유료관중은 대충 5천명정도.

근데 어제는? 비도 조금왔고. 마마무도 왔는데...

3004명.

어우... 진짜 문제가 뭘까요?

경기력 외에도 문제가 있는거같은데...

진짜 이건 미스터리네

작년이랑 비교해도 크게 경기력이 달라진건 없는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