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 올해는 일단 세오로 가는게 맞다고봐

밑에 댓글에도 적었지만 

난 기본적으로 세오아웃파이지만 올해 시즌중간에 경질하는건 무조건 반대야

어쨋든 세오가 1~2년 짧게 집권한 감독도 아니고 6년째면 상당히 길게 집권한 감독인데

일단 바뀌면 백퍼 선수단 분위기 어수선해지고 멘탈적으로 흔들릴거야

시즌중에 온 새로온 감독이 이걸 단번에 잡기가 쉽지 않을거고 

또 부임하자마자 새 감독에게 너무 큰짐을 주는거라고봐

시간도 너무 촉박해

월드컵 브레이크 기간이 한달있긴 하지만 대안을 찾고 협상해서 감독직 앉히고 하다보면

감독도,선수단도 서로 적응기간 너무 부족해

또 새로올 감독이 본인이 원하는 선수단을 꾸릴 시간도 없고 코칭스텝까지 새감독 입맛에 맞추기에도 상당히 촉박하고

그럼 올시즌은 사실상 최소 우승경쟁은 버리고 간다는건데

그럴거면 올해 시즌중에 당장 세오 경질할 이유도 없는거지

만약 시즌중 경질한다면 아챔권이 아니라 당장 올해 우승할려고 경질하는거니까

그래서 난 시즌중 경질은 득보다 실이 훨씬 더 많다고봐

가장 좋은 그림은 작년에 재계약 안하고 바꾸는거였는데 

2+1 계약하면서 이미 타이밍을 놓쳐버렸으니 올시즌 끝나고 경질하는게

그나마 앞으로 올 새로운 감독에게도, 세오에게도,구단에게도,선수들에게도 더 좋을거같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