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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건희가 여지까지 못 컸던건 코칭능력탓이 크다고 봐...

육육다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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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기잘했다고 이러는게 아니라 ㅋㅋ 앞으로 잘할지 못할지 모르겠는데...


난 건희 재능은 진짜 괜찮다고 봐


저 피지컬에 저 스피드에 저 스킬...이건 타고난거라고 보거든...


그래서 김건희 첫해봤을 때 잘하진 못했지만 재능은 리얼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사라지나 했었지...뭐 지금도 어찌될지 모르지만 말야


근데 미래와는 별개로 기본적으로 서정원의 코칭능력에는 요즘 회의가 드는게 현실이라...


물론 서정원이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서 선수들이 좀더 자신감있게 플레이하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도


코칭능력의 한부분이니 그런 것은 인정하지만 세부적인 지시자체를 거의 안하는 느낌이야


특히 공격수는...다른 팀에서 잘하는 선수들조차 서정원 밑에서는 허덕이는 경우가 많지


진짜 여러가지 롤 주문해놓고 가르치지는 않고 방치하는 느낌이랄까...


그런 상황에서 김건희같은 신인이 어떻게 실력이 늘 수 있을까? 게다가 서정원은 페널티박스안에서 세부전술이 거의 없다 시피 하니


공격수자체가 혼자 알아서 조나탄처럼 무쌍을 하지 않는 이상 잘할 수가 없지


데얀조차 비판받잖아? 주위에 아무도 없고 데얀 혼자 덩그러니 남겨놓고 알아서 하라고 하니...


그러니 신인들은 주위 동료들과의 패스를 통해 실력이 천천히 늘 수 있는건데 그거자체가 안되는거고...


그나마 내가 데얀이 오길래 김건희가 좀 늘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을 한적이 있거든?


왜냐하면 데얀의 플레이가 김건희의 지향점이라고 생각해서...조나탄은 사실 건희한테 가르쳐줄 성격도 아니고 가르쳐줘도 본인의 기술과 능력으로 플레이하는 타입이라


김건희가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거든


근데 데얀은 패스플레이 2대1패스, 순간적인 페인팅으로 슛공간만든 후 슛을 하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고 이제 은퇴가 가까운 사람이니 건희에 대해 많이 알려줄거라고 봤거든


아마 건희가 이번에 어느정도 한건 데얀의 가르침이 컸을거라고 봐


제발 성장해서 아겜갔으면 좋겠다


근데 포항 이근호도 요즘 좀 한다는 말이 있던데 그러면 많이 불리하네...건희는 잘해도 데얀밀어내기는 힘들거 같은데...

육육다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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