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02년도 아디다스유니폼 공구 사태를 기억해보자.

02년도에 아디다스에서는 수원 유니폼을 당시 그랑블루에게 공동구매 할수 있도록 했었지,

가격 4만원에 레플리카 유니폼을 구할수 있었으니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혜자스런 가격이었어.

그런데 문제가 생겼지 우리가 생각했던거 보다 유니폼이 지연되어 서포터들 사이에서 불만이

이만 저만 아니었어.

결국 빡친 그랑블루가 했던 행동이 뭐였나면,

홈피 대문에 아이다스 심볼을 개(犬) 모양으로 했고, 개디다스라고 부르기 시작했지..ㅋㅋㅋㅋ

그러자 아디다스 측에서 제발 그 그림을 내려달라고 요구 함과 동시에 레플리카 유니폼이 아닌 어센틱 유니폼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유니폼 배송도 일사처리로 진행되었던게 생각난다.

결론은 내 말은 우린 소비자야 기업에서 소비자를 존중하지 않으면 우리의 권리가 사라진다고..

K리그 팬들이 조금 호구를 자처하는 성향이 있는데 우린 그러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