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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앞날에 대한 걱정과 근심 이런 것은 존중하는데

PHILIP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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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축구경기가 재미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뭐 성적도 성적이지만 뭔가 축구경기를 보면 

짜릿한 맛도 있고 통쾌한 기분도 느껴야지 

본질적으로 축구가 그런 것 아닌가? 

근데 K리그는 보는사람이 분통터지고 울화통치미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

그 중심에 지금 우리팀이 우뚝 서있는거야 

진짜 자존심 상하는 일 아닌가? 

한때는 재미있는 축구, 선진적인 축구로 희망을 전해주던 클럽이 지금은 구시대적 축구, 퇴보한 축구클럽의 대명사로 전락했다고 

경기보다보면 내가 이걸 왜 보고 있을까 

패스도 시원시원하지도 않아 

맨날 백패스나 해대고 웅크리고 있어 

선수들은 개인기 돌파는 아예 포기하고 반칙유도나 하고 중거리슛하면 역적이 되는것처럼 몸사리고 전방압박은 하지도 않고 

골키퍼랑 수비랑 조화도 안되고 

어쩌다 일대일하면 시원하게 말아먹고 

지금 내가 느끼는 수원축구의 이미지는 더럽게 재미없고 지루한 축구다 딱 이생각밖에 안든단말이지. 

창조적인 패스나 그런것은 이미 물건너 갔고

그렇다면 안정적인 간격유지는 되느냐 그것도 아니고  

도대체 팬들이 세오 수원에 열광해야하는 이유가 하나라도 있나????


PHILIPOPE
18 Lv. 30328/324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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