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쎄오 종신이든 퇴진이든..아직은 달라질게없다생각

나도 세오아웃 지지자이지만

나처럼 모두가 처음부터 세오아웃을 지지한건

아닐거임.

나 역시도 초반에 세오욕하는 글보면

사람들이 너무하네 너무하네 이렇게 생각했으나

지는경기..전술없는경기..선수교체문제..

패배에 익숙해지다 보니..

세오가 너무하네로 생각이 바뀐건 사실.

오히려 앞으로 몇 경기 시원하게 더 말아먹으면

퇴진운동이 일어날거같음.

이런경기력이면 모두가 우려하듯이 상무 강원 전북

경남 한테 털려도 할말없음.

(가슴아픈생각이지만 이걸기다리고있음)

아마 2~3연패쯤 더 하면 퇴진운동의 목소리가

더 커질거라 예상됨.

대안있냐는말에 역으로 물어보고싶은건

6년이 흐른 지금 빅버드에 빈자리를 보면 무슨

생각드냐고 물어보고싶음.

경기력좋아 분위기좋으면 재미라는것이 느껴지고

재미가느껴지면 지인도데리고와서 같이 나누고싶고

그럴텐데. 요즘 경기력에 지인은 커녕 내자신도

직관의 고민을하고있음.

쓰다보니 말이 이상한데로 빠졌는데

결론은 지금은 감정소모하면서 싸우지말자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