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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서정원 밑에선 강팀이 절대 될수없다.

DE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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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의 조건이라 함은

이길경기 확실히 잡고

질 경기 어떻게든 물고늘어져서 1점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확실한 승부처에서 절대 미끄러지지 않는다.

다그치고 칼을 뽑아내서라도 선수단을 장악하고 붙잡아낸다.

그리고 결과를 만들어온다.

그걸 만들어내는게 감독의 역량이라고 본다.

정말 안타깝게도 지금 매북이 그런 모습에 가장 근접해보인다.


우리를 보자.

이길경기 안일하게 하다가 놓친다.

질경기는 일찌감치 던진다.

비길경기는 그냥 1점에 만족한다.

승부처에서 번번히 미끄러져 최악의 결과라는 부메랑을 맞는다.

작년의 예를 보자.

매북과의 승점차를 2점차로 줄일수 있던 승부처의 길목에서

우리는 윤일록, 하대성에게 당하며 슈퍼매치를 미끄러지고야 만다. 이날 운좋게도 매북이 전남과 무승부를 거두어 확실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수있었다. 결과는 뭐....

이겨야할 경기를 집어던진 일명 세오타임.

인천원정에서의 통한의 3:3 무승부,

유주안의 데뷔골이 터졌던 홈 강원전에서의 무승부.

시즌초 홈에서 대구, 광주, 상주 상대로 무승부.

ACL을 보자.

비기기만해도 자력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이었던 가와사키전에서 주전급선수들을 제외하는 건방진 태도로 안일하게 임한 경기에서 패배. 다음경기 리그 홈 울산전을 포기하며 로테이션을 돌리고 패배. 그후 광저우 원정에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며 

리그, 아챔 모두 놓친 희대의 병크쇼.

작년에 약체팀 상대로 시즌초 그리고 슈퍼매치들에서 그렇게 걷어차버린 승점이 시즌 끝까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올해는 어떨까? 무엇이 달라졌을까?

서정원감독의 무능함에 치가 떨리고 화가난다.

사람만좋은 감독은 이제 필요없다.

매번 같은 패턴에 무너지고 같은 시기에 승부를 걸지못하는데

나는 더이상 이사람을 지지할수가 없다.

어제경기?

과연 그들이 홈팬들에게 박수받을만한 경기를 했는가?

안일한 마인드의 선수단에도 분명 자극이 필요한 시점이다.




결론은

SEO OUT


DE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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