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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그냥 속상하고 슬펐던하루

염갓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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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술병나가지고 진짜 힘든와중에도 축구보러가야한다는 일념으로 일어나서 준비하고 빅버드 갔다... 

원래 세시간 전에 도착하려고 했었는데 술병때문에 열두시에 도착해서 설마자리없으면 어쩌지 하면서 들어갔는데 너무 자리가 많이 비어있어서 놀랐다.. 

오늘은 꼭 이겼으면 그래서 빅버드 나서면서 웃으면서 집 갈수있었으면 했는데 

오늘도 그러지못해서 너무 속상하다 

감독탓 선수탓 모르겠다나는 그냥 너무 속상하네

오늘 관중 줄어들었다 해도 평소보다 많이온편이었고 주말에 시간내서 모두들 보러온거니까, 오늘은 꼭 좋은결과 있길 바랬는데 

그냥 속상하다. 언제쯤 웃으면서 빅버드를 나오게될지 

요즘은 가끔 응원할때 입만 움직이고 생각이 멍해질때가있다. 우리팀을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다시 힘을내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ㅠㅠ 

염갓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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