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랜만에 W가서 느낀 감정

오늘의 정리글이라 할까

N석이랑 다르게 우리가 공격찬스 잡으면 하나둘씩 일어나는 묘미

상대의 거친 파울때도 하나둘씩 일어나서 제스쳐 취하는 묘미

오랜만에 느꼈음

W석도 원래 욕이 좀 난무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 전반은 다들 욕할 힘도 없는지 조용 그 자체

나도 심지어 잠오더라 ㅋㅋㅋ

유주안 밀치기 당했을때 파울 아니냐고 다같은 마음으로 항의

왜 VAR 안하냐!! ㅋㅋ

W도 자주 가야겠음

앉아있다 일어서는 묘미는 언제나 즐거움

N석의 화력이 안에있다 바깥에서보니 예전같지 않다는 점도

하긴 작금의 사태에 응원할 동력도 잃어가는거겠지...

비가안와서 다행이야

비까지 왔다면 분위기상 진짜 살벌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