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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

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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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전을 보면서 가장 답답했던 점


  1. 데얀 사용법


  (며칠전에 그렇게 혼자 씨부리면 머하냐.. 바뀌는게 없는데.. 에휴...)

  데얀이 타겟터 역할을 수행할만한 선수는 아닌데... 하.. 진짜 쎄오 뇌 열어보고 싶다.. 무슨생각을 갖고 있는건지 ㅠㅠ


  오늘 같은 라인업에서도 데얀의 양 옆에 위치한 염기훈이나 유주안이 각자만의 스타일로 측면쪽에서 상대수비를 끌어내면 그만큼 상대문전안에 공간이 생기고

  그 공간에서 데얀의 가장 큰 장점인 빠른 슈팅타이밍을 통한 골결정력으로 마무리를 해야되는데..


 시종일관 하늘로 붕~~ 떠가는 롱패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ㅣ..이...바 욕이 저절로 나온다..


  그래.. (프로에게는 그것도 핑계지만) 뭐 시즌 초반에 적응기간이 필요했다고 치자..

  지금은 (리그 포함) AFC챔피언스리그까지 몇경기를 치뤘는데 아직도 이러면... 문제가 심각한거 아닌가..



  2. 이기제


   장호익이야 뭐.. 사실 공격력 부분에서 큰 기대는 없는지라.. (토밤이라면 몰랏을까...)


   근데.. 확실히 시즌초반에 운좋게 골을 좀 많이 넣어서 그렇지.. 이기제는 김도훈이 왜 안썼는지 알것같아.

  

  

  (이기제가) 수비력도 썩 좋은건 아닌데.. 공격작업시에 문제점이 상당해..


   우리 최근 몇년간 왼쪽라인을 보면 좀 더 직선적이며 어느 위치에서나 (상대문전으로) 날카로운 크로스가 가능한 홍철

   & 폭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수 출신으로써 갖춘) 문전침투/ 슈팅력를 활용해 상대수비를 위협하는 김민우

 

   뭐,, 여기에 (자랑스럽게 디종에서도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빵훈이까지...!!


   이렇게 염기훈에게 집중될 수비를 덜어주는 역할들을 잘 수행해줬기때문에.. 염기훈이 그만큼 도움도 많이 기록했던거고..


    

   근데 이기제는 뭐 위에서 말한대로 운좋게 넣었던 몇개의 골장면 빼면...

   크로스는 시도조차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염기훈과의 연계플레이가 뛰어난것도 아님.. 뭔가 따로 노는 느낌이랄까...


   그러니까 상대가 그냥 에이 모르겠다!! 맨마킹으로 둘다 막아보자!! 하고 나오면 그냥 막혀버리게 되는거임...


   

   내가 감독이지..? 난 무조건 주전으로 박형진 쓸거임... 수비력은 모르겠고 공격작업 관련해서는 박형진이 지금은 우리팀에 더 필요해보임




 그리고 진짜... 쎄오는 지도자 자격증 제대로 딴건지 확인해봐야됨.. 이렇게 감독(지도자)으로써 부족한 능력이 많아서야...

 리얼블루는 개나줘버리고... 매시즌 거듭될수록 수비가 그렇게 안정화되지도 못하는 판에 벤치에 이병근 & 김태영을 둘다 둘 필요는 없음..

(만약 감독을 바꿀게 아니라면... 쎄오에게 가장 부족한.. 경기흐름을 읽어내서 선수교체라던지 전술변화로 분위기를 바꿀수 있는 능력을 갖춘 영리한 수석코치를 데려오는게 일단 급선무일듯..)


  언제까지 벤치에서 대기심한테 판정(파울 아니냐고!!) 항의만 하고 있을거여... 경기볼때마다 느끼는건데 그런다고 바뀌는거 아니자나..

  그날 주심이 (경기시작전) 확고한 성향을 지니고 나오면 벤치에서 아무리 뭐라한들...ㅠㅠ




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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