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블포관련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물타기라고?)
만약 자이크로가 불포측에 MD관련 태클을 걸었다고 가정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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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구단샵가보면 알겠지만, 아디다스 나이키등 스폰서가 있다하더라도 구단 자체제작 MD는 같이 있음. 애초에 스폰서의 유니폼은 비싸서 저렴한가격에 그 MD도 많이 사는중 이고, 그걸가지고 문제 삼지 않지. 뮌헨에 있는 아디다스가보면 바이에른뮌헨 코너가 자리잡아있고, 거기서는 아디다스말고 구단 MD도 같이 팔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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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구단자체 MD를 가지고 자이크로가 풀발기할 수 있는거지? 만약 계약 사항에 "블루윙즈의 의류를 포함한 머천다이징은 자이크로가 허가한 제품만 판매한다" 라는 조항이 있는것이 아니라면 블포가 계약 어긴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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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조항의 유무는 공개되지 않으니 우리는 알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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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자이크로가 구단에 항의해서 구단에서 내리라고 함" 이런 과정이라는 가설을 세워보자면 블포입장에서 내리는건 어쩔수 없는데, 애초에 어떤 이유인지는 우린 알수없으니 답답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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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인트도 구단 앰블럼을 사용할수 있는 '허가된' 업체인데, 머플러 뱃지 열쇠고리 담요에 후드티는 되는데 유니폼같은 "티셔츠"는 안된다? 뭔가 애매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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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이게 문제가 된다면, 앞으로 곽희주 티, 우승 기념 티셔츠, 염기훈 티셔츠 이런건 블포에 기대도 하면 안되겠네, 자이크로가 만들어야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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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자이크로의 개입이 없다면, 블포가 잘못한것은?
한개도 없다. 이렇게 정리됨. 그냥 발표한 그대로 "내부사정에 의한 발매취소"임. 그냥 자이크로가 유스지원 못해서 구단을 통해 블포가 유스 유니폼 댄 것일뿐. 그럼 이러나 저러나 자이크로가 잘한건 뭐임?
정말멍청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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