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런거 뭐하러 신경써? 세상 참 피곤하게 산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난 피곤하게 사는 편에 속하는 것 같아

대체로 나도 모르게 그 행동에 동조하는 상황임을 알았을때 분한 감정이 생겨

도대체 수원 울트라스는 언제 어떻게 생겼길래 프렌테트리콜로의 판매 상품에서 대표성을 띄는 거지?

ㅎㄹㅊ의 또다른 이름인거야? 아니면 울트라스를 지향하는 수원팬들을 아우르는 표식같은 거야? 최근에 ㅅㅋ이 ㅎㄹㅊ를 잡아끄는 것을 형상화 한 디자인이 이것과 당연히 연관 있는거야?

나도 모르게 욱일기 디자인을 입었다면? 나도 모르게 나치 표식을 입었다면?

난 울트라스수원 표시를 보고 다시는 저 우산 쓰지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했어

왜냐면 언제라도 위로 올라간다던지 할수 있는 전례가 있거든

정체가 모호한 것은 언제던 태세전환 할 여지가 있다는 뜻 아닌가? 

그 말은 조금이라도 수 틀리면 프렌테와 울트라는 다르다는 주장을 내세울 것이란 거지

그랑블루가 그렇게 ‘신격화’ 된거잖아? ㅅㅋ은 그랑소모임이 아니라 협력관계다는 주장

특별한건 자신만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나 둘 생겨나는 자신의 편이 아닌 특별한 사람들을 꼴보기 싫은 심리겠지? 그래서 수블미 활동을 거부하거나 다른 모임들의 자발성을 깎아내리는 sns 저격질이나 하는 걸꺼고

수원 서포터는 누구의 것도 아닌데 왜 공유하지 않고 소유하러 하지?

운영주체도 모호한 이 비정상적인 상황을 정상화 할때까지 나는 열썹하고 물음을 던질거야

본인들의 잘못에 대해 사과도 모르고 인정도 안하는 황당한 집단

철지난 일진놀이나 해대며 위화감 주고 이미지나 망치는 유치한 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