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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프로구단이면 프로구단 답게 움직여 나가야지.. 언제까지 서정원 감독과 함께 해야할까?

유일신염갓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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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착하고 순하면서 바보같이 헌신 한다고 알아봐 줄까?


회사에서도 결과물을 가져오는 사람에게 더 시선이 가고 인정을 해주기 마련인데.. (물론 준법적인 상황에서)


서정원 감독이란 사람은 어떻게 보면 구단이 채용한 직원이고, 그 직원이 노력은 좀 하는거 같은데 막상 뭐 몇년동안 가져오는건 없고..


그럼 당연히 다른 직원을 구할 생각을 해야하는게 아닐까 싶어.


자원봉사자들도 아니고 연봉 몇억씩 줘가면서 왜 능력발휘도 못하고 결과도 못내는 사람에게 메달리는걸까?


물론 이런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 입장도 많겠지만,


단순한 경제논리와 비용대비 효용성을 따졌을때 이게 과연 지금 구단을 옳은 방향으로 경영하는 것인가에 대해 물음표가 생겨.


대안이없다? 지금까지 잘 해왔고 기다려보자? 선수들에게 신망이 두텁고 화합 및 분위기 이끌어 나가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래서 그 결과는??? 왜 자꾸 결과만 따지냐고 하는데, 우리가 이 팀을 응원하는 가장 큰 목적은 팀이 우승을 함으로써 기쁨을 얻고자 하는것 아닌가?


적어도 이기는 경기, 재밌는 경기 보면서 행복감을 느끼고 더 빠져들만한 매력을 찾아가야 하지 않을까?


근데 지금 몇년 동안 서정원 감독에게는 이런 모습을 점차 찾을 수 없게 되고 이제 분노로 바뀌어가고 있어.


거두절미 하고 서정원 감독은 어느 부분에선 굉장히 매력적인 능력을 가진 감독일 수 있어. 다만 지금 우리 팀에게 필요한 감독은 아니라고 봐.


토사구팽 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켜봐 온 결과가 그렇다는거야. 더군다나 지원 없다고 힘들다고 했을 땐 그러려니 했는데


몇년만에 매우 만족스러운 지원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지원은 해줬다고 보는데 보여지는건 역시나 똑같아.


뭐 언제까지 고통받고 팬질해야하는지도 모르겠지만, 누군가의 의견처럼 서정원 감독이 계시는 한 경기장 찾거나 tv로 지켜보는 행위는 아마 없지 않을까 싶어.


후... 내가 좋아하는 팀과 내 취미생활에 왜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사는지 그것도 참 딜레마네~



유일신염갓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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