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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제 경기후 정말 많이 생각하고 글씁니다

tkdrud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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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제 경기를 보고 지금까지 생각도 많이하고 많은 리뷰와 기사를 보고 글을 남깁니다.


솔직히 직관도 하고 경기도 다시 집에가서 봤는데 전체적 게임 분위기 흐름은 엄청 나쁘다고는 평가하지 못하지만 실점장면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신화용의 경기력이 조금 떨어진듯한 느낌도 받았고 교체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크다는 느낌을 받았다

상대편의 공격이 위협적으로 온거는 크게 없었다고 보는데 전반 두번의 미스로 두골을 내준상태에서 골을 넣어야하니 후반에 헐거워진 수비력을 극복하기 힘들었다고 봅니다. 후반 교체과정에서 4백으로 바꾸고 공격적으로 하려는건 좋았지만 교체자원에 대한 부족함도있고 확실히 우리 지금 선수들이 많이 부상당한게 아쉽다고 느껴진 한판.

현재 데얀이 벌써 수원소속으로 많은 골을 넣고있고 감각이 많이 올라오는걸로 보이는데 거의 모든 경기에서 뛰고있어서 체력적으로 부담되지않을까 하는 걱정이있다 

그리고 염기훈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 체력적인 문제도있고 국대와 아챔플옵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시즌에 대한 준비가 되있지 않은것도 맞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작년에 비해 폼이 많이 떨어져보이는건 김민우라는 엔진의 부재가 크다고 생각한다 

이기제선수가 나쁘다 생각하지않고 좋은 자원이라고 생각하지만 확실히 김민우와는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작년 항상 직관할때 김민우는 진짜 경기하고 쓰러질거같다는 생각을 많이했음) 김민우가 수비도 하고 공격시 정말 염기훈보다도 더 높이올라가서 염기훈의 공격시 공격옵션도 추가되고 하면서 활력을 줬다고 생각함 염기훈선수는 몸을 좀더 만들고 아직 풀타임으로 뛸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임상협 유주안처럼 양옆에서 많이 뛰어주고 하는 선수들이 있어야 데얀이 더 빛이 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선수기용에 좀더 신중한 면이 필요하다고 봄

수원이 축구보는맛이 좀 떨어진면이 있는데 진짜 딱 봐도 엄청 많이 빨리 뛰어주는 선수가 없어저서 그런거 아닐까 싶다....

권창훈이나 김민우 같은 선수가 같이 뛰어주면 템포도 순간적으로 빨리하고 하면서 데얀이랑도 잘맞을거같은느낌인데 참 아쉽다... 슈퍼매치 승리로 홈승도 하고 분위기도 가져왔으면 좋겠다 정말....

tkdrud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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