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블포 없어지고 이런 방식 어떨까?

예전부터 생각해오던건데

블루포인트가 중간에 끼임으로서 MD의 가격이 너무 거품이 심하다고 봄

특히 마킹같은경우는 25000원 18000원 이렇게 받기가 힘든건데
중간유통 마진이 너무 크다고 생각함

또한 작년 유니폼의 경우 기본킷에 엠블럼하나 붙은게 전부인데
8만원씩 받는것도 아이러니함

DIF와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과의 계약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해마다 계약을 갱신하는 방식이라면

1.구단 직영 운영
과거에는 구단에서 직접 판매를 했었다.
이 문제는 구단측에서 MD사업부를 세우던지,
아니면 자체 부서를 활용하여 인력을 충원해서
사업아이템 개발팀 신설, 아이디어 회의 등을 통하여
다양한 아이디어 및 다양한 아이템의 출시 가능성
(관련부서 보너스 및 각종 포상 수여)
하지만 구단측에서 귀찮아질수 있다는점.

2. 공개입찰 공고를 띄워서 조금더 단가를 낮추는 방식
DIF라는 업체가 현재까지 해온 걸 보면
100% 잘했다고 보기엔 소비자 컴플레인이 너무 많다.
이는 경쟁과 자극을 할 시점이 필요하다는 것.
우리의 구매력은 우리가 상상하는것 이상으로 낮을수 있다.
다만 우리의 팬층과 소비층이 얇아서가 아니다.
저퀄의 상품, 비인기 상품을 고가에 팔기때문에 안사는거다.
다양하게 접근하고 다양한 기획안, 그리고 업체의 비전을
판단하여 선정해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의 권리를 줄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

3.협동조합 방식
이게 가능할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내 뇌내망상으로는
충분히 가능할 이야기라고 보인다.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소비자의 시선에서 바라볼수 있다는장점.
여러가지 절차의 문제가 있겠지만
충분히 해볼만한 사업이라 생각함

이번 신 유니폼 출시되었는데 점점 가격이 거품이 심한것 같아서
우려된다. 물론 우리같은 사람들이야 호구들이라 얼마가 되던
일단 하나 사고보는 사람들이라지만
라이트팬 기준에서 봤을때는 아니ㅅㅂ티한장에 9만원은 아니지!
라고 충분히 생각할수 있다.
마킹 패치 별도로 14만원에 산다고 하면
글쓴이 본인 기준으로 마누라랑 애들 둘까지 하면 56만원이다
월급쟁이한테는 부담될수 있는 부분이고,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못한 학생들에게는 그림의 떡이고
알바를 존나게 해야 한다는거다.
이 거품이 조금이라도 빠진다고 가정했을때
그나마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가격은
레플 6.0 +패치1.0 + 마킹0.8 = 7.8
이정도 수준이 그나마 현실적이라고 본다.

이래도 3천개 드립이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