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제수들 듣고..

저번주에 올라온걸 오늘에서야 들었는데

다시 한번 느그크로의 대단함을 느꼈어

아디다스 계약이 올해까지 였다면,

정말 역대급 유니폼과 엄청난 유니폼 판매량이 있었을거 같고

더불어, 홍보열풍을 타서 수원이라는 팀이 널리 알려졌을거 같은데, 느그크로 이것들이 수원의 앞길을 막고 있는거로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나도 느그크로 하는짓 때문에 구매를 꺼렸는데, 어찌저찌하다보니

홈 어웨이 두벌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올해는 아마 이게 느그크로 상품구매는 이게 끝이 될거고 내년에도 느그크로가 이어진다면 내년에는 하나도 사지 않을 계획이야.

아직까지 유니폼 하자에 대한 피드백이라든지, as라든지 이런 서비스도 없고, 수원팬들이 하자가 없는 제품을 구하려고 오프라인 매장 이곳저곳에 문의하고 다니는거 보면 너무 안타깝다.

느그크로 관계자들이 이글을 볼지 모르겠지만,

너네들 브랜드 네임드 때문에 싫어하는게 아니라

너네들 하는 꼬라지 때문에 개극혐하는거라고 알고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