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번 유니폼에 대한 "레플러" 의 생각!!

사실 유니폼의 디자인을 "대충" 알고 있었습니다
(블포, dif 직원 절대 아닙니다 관계 전혀 없어요)

처음 보고 느낀건
"아디다스에서 사실 해 줄 수 있는건 다 해줬네"
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론 레사모에서도 활동하는
극성 레플러 입니다

유니폼이 딱 나오니
제 주변 "레플러" 들은 하나같이
"수원 이번에 유니폼 잘 뽑았다 극호!!!"
라고 하는 반면
일반 축구팬 (수원팬) 들은
"아 촌스러워서 빨간 카라가 뭐야..."
라는 반응이 재미있더라고요

레플러의 입장으로 봤을땐
사실 단추나 카라의 조합을 정말 최고로 칩니다
나이키에서 나왔던 보카나
마크론의 리즈 유나이티드 처럼
혹은 작년 요코하마의 단추를 상당히 멋있다고 생각하죠

일명 역대급 져지를 보면 보통 단추나 카라가 많이 들어가죠

그리고 색감은 생각보다 쨍~ 할겁니다
아마 봄에 실착 보면 놀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몸통에 스프라이트가 이게 은근 간지라
정말이지 이번에 노력했군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만 개인적 생각은 팔끝에는 흰색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정도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흰색 카라는 보자마자
"으 때타...." 였고 ㅋㅋ
파란색은
"너무 밋밋해" 였죠


아 그리고 어웨이도 이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