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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시대가 변했는데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면 도태되는거지

PHILIP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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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문화도 이제 시대에 발 맞추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타인에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발전해나가는게 맞지 

그러나 그게 안되는데 어쩌겠나 

서포터즈 안에서 사건 사고가 많아진다 

그러면 그러한 사건 사고들에 관해서 반드시 토론이 이루어져야 하고 자정역할을 하는 것이 맞는거야 

참 어이없었던 것은 

특정 소모임에서 벌어진 일을 다른 소모임에서 두둔하는 형국을 보면서 도대체 왜 저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증거가 있냐는 식으로 말을 하는데 

참, 그쪽 소모임이랑 으르렁대던 사람이 두둔하면서 증거대보라고 증거없지않냐고 말하는 걸 보면서 

아. 아무리 으르렁대도 같은 사람들은 같은 사람들을 보호하는구나하는 엿같은 감정을 느꼈다 이거야 

응? 말로는 맨날 갚아준다, 뭐 걸리기만 하면 얘들은 그냥 퇴출이다 이런 인간이 

공적인 자리에서는 역으로 두둔하는 꼴을 보니 참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이거야. 

앞으로 프렌테 트리콜로는 소모임들이 사건 사고를 일으켜도 행동할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접었다. 

그 큰 단체를 운영하면서, 안에 소속된 소모임들에 대해서 어떤 개입권한도 없으며, 근거도 없으니 

소모임들은 기고만장해하면서 '아 그래서? 우리가 잘못한건 알겠는데 니들이 그거 터치할 권한없어'

이러면서 배째라식으로 나가는 일들이 굉장히 많다구 

잘 안 먹히면 개인의 잘못으로 국한시키고 자체징계했쩌염하면서 나중에 슬금슬금 경기장으로 처 들어오잖아 

내가 뭐 ㅅㅂ 응원 열심히 하지 말라고 했냐 

소싯적에 나름 나도 왠만큼 서포터문화나 울트라스문화에 대해서 아는데 말이야 

관중석에서 우르르 내려오거나 퍽큐를 날리거나 선수와 시비붙고 ㅈㄹㅈㄹ하는게 울트라스냐? 가짜 울트라스다 이거야 

내가 지속적으로 잘못을 지적하는게 사적인 감정이 달린게 아님 

공적으로, 조직 전체의 영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솔직히 ㅅㅂ 내 얼굴보면 다 알아요. 

그런데도 잘못된건 잘못된거다 분명히 말하는거고 

이게 사적인 감정이 실린 것 같냐? 

천만에 

N석은 잠시 떠났는데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어. 

한번만 더 폭력사태나 타팀 서포터즈와 충돌일으키고 ㅈㄹㅈㄹ하는 사건 일어나면 

진짜 서포터즈 감시 조직을 만들어서 폭력행위와 사회범규에 어긋나는 퍽큐와 일탈행위들을 수집해서 구단에 넘겨버린다. 

난 한다면 하는 사람이여. 



PHILIP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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