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서포터즈분들의 열정과 정말 훌륭한응원은 리스펙합니다

저도 응원석에서 수원경기를 어릴적에 아버지손잡고 처음봤고 N석에서 정말 열정적으로 보던시기도있었습니다

수원팬이라면 누구나...아마 대부분의 K리그팬이라면 우리 수원 서포터즈가 한국제일의 서포터즈라는거에는 동의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N석의 소모임간의 충돌이나 텃세같은게 날이갈수록 심해지는경향이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어떤 소모임에도 들어본적도없고 그냥 조용히 혼자와서보고가는 개인 지지자이지만......

일부 강성서포터즈가 일으키는 문제나 타 지지자분들간의 충돌하는것을보고 문득 그런생각이들기시작하더라구요

수원을 좋아해서 N석에오는것인가 수원을응원하는 자신의모습이 좋아서 N석에 오는것인가.... 더는 이런생각이들지않게 이런걸 보고싶지않다 이런생각이들고나서부터는

이후로는 관람석을 W석으로 옮겼습니다 아죠시들의 험악한(?)소리가 무서울때도있지만..... 여기도 나름대로 만족하면서 잘보고있네요

팀을 지지한다는 서포터즈라는 명칭에 맞게 제발 팀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동을 안하기를 바라는게 일개 개인지지자인 저의 바람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