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가 생각하는 서포터즈입장은 중립입장임

솔직히 서포터즈를 아에 구단이나 관리자가 관리를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응원하더라도 자유라고 생각함. 제대로 된 메뉴얼이 있을리도 없을것이고, 오래전부터 이어오던 소모임 + 응원문화를 바꾸기는 정말 힘든거임.

애초에 매북이나 북패등등 타팀을 상대로 공격적으로 해왔고 응원역시 파이팅 넘치게 해오는게 우리 서포터즈의 매력?이라고도 생각함.

근데 그건 기존처럼 k리그가 꾸준히 부흥해오고 만원관중이 이어져 와야지 맞다고 생각함.

결국 n석의 서포터즈들도 부담스러워서 점점 멀어져가면서 다른 석으로 이동해갔지.

이건 응원문화가 문제라기보단 몇몇 사건들이 엮여오면서 생긴 그냥 감정의 골이라고 생각함.

굳이 심하게 욕설하고 배척해야만 응원이 아니듯이 그냥 파이팅넘치게 해도 되지않을까?

해외축구에서도 심하게 욕설한다고 따라 욕설하는게 당연한것도 아니라고 봄.

감스트사건으로 수블미에 많이 올라와서 불편한 분들도 있을건데 이게 간단한건 아니라고 봄. 그렇기 때문에 타 사이트에서도 자주 올라오고, 말이 많은거임.

감스트가 괜찮다 안 괜찮다가 아니고, 이걸 빌미로 매북패시키들이 시비트는것도 있을것이고,

생방송 최고 시청자가 14000명넘게 나왔고, 유튜브는 계속 올라가있을 것이고..

그래도 다행인건 의외로 스포츠기사로 안올라왔다는게 다행이다..

난 분명 올라갈거라 생각했거든..

수원에서 김은선선수와 다른 수원선수들이 좋은 이미지, 친근한 이미지를 가져다 줬으니까 이젠 5월달에 열리는 슈퍼매치 중계온다는데 그때 나도 응원갈거지만, 같이 갈 서포터즈행님 누님, 동생들이 건전하고 파이팅넘치는 수원만의 응원으로 확 사로잡아주면 어떨까 싶음.

그리고 경기도 이겼음 좋겠다.. 북패한테 지면 안되지..

근데 솔직히 선수들한테 욕하는게 뭔 잘못이겠냐 ㅋㅋㅋ 나라도 매북이랑 붙을때 선수 호명하면 바로 욕했을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그 욕하던사람들이 깃발 흔들고 90분 내내 응원가 목청 터지게 불러주는건 너무나 고마운일이기도함. 근데 욕설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멋있다는걸 알았음 좋겠음.

아무사람한테 이유없이 욕하는것만 없으면 난 지금 서포터즈한테 충분히 매력을 느끼고 어느구단도 못이기는 넘버원 서포터즈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