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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N석은 스스로 고립되어 가는거 같음...

블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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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인 견해로 N석에서 수원을 응원하고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은 경기장을 찾아와 앉아서보든 서서보든 그 공간에 찾아온 사람들이라면 골 넣었을때 행복해하고 우리선수 다치면 슬퍼하고 이런 마음은 다똑같다고봄.. 근데 지금 N석에 흔히 말하는 개포터들을 보면 그분들은 이런 모습은 수원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 안하는거같아.... 자비 들여서 타지에서 오는사람 수원근처에서 오는사람 등등이 빅버드를 찾았다면 상황이 어찌됬든 수원을 응원하는 마음은 똑같지 않을까??? 스트레스를 푸는방법이 큰소리로 응원하는서람이 있는가 하면 조용히 직관와서 축구를 즐기는사람도 있고 N석에서 울려 퍼지는 응원소리를 들으면서 즐기는사람 등등 다양함을 존중해줘야 한다고생각해 왜 굳이 N석에 앉았는데 응원을 안한다 소리가 작다 이런말들이 나와야 하는지 몰라 ... 응원을 안한다고 강압적으로 눈치주고 욕하고하면 그 사람들이 다시 빅버드를 찾을까?? 내가 처음 왔다면 그럼 그렇지 케이리그가 역시 그들만의 리그.. 하면서 안올거같은데?? 나는 수원 팬이자 K리그 팬임 나는 K리그가 유행이 되서 야구처럼 가족단위 연인단위 친구단위 아님 혼자라도 와서 즐기는 스포츠가 됬으면 좋겠어 근데 지금 N석을 보면 그들만의 모임이 N석을 고립시키는거같음 다양함을 존중해주지 않고 응원석이라는 범주 안에 묶어버리고 응원을 안하는게 불만이고 그런 사람들은 N석을 나가라는 말이 충격적이였어.... 계속 이런식으로 응원하기 싫으면 나가라 E석으로 꺼져라 이런말 나오면 나올수록 스스로 고립되고 그들만의 수원으로 자리잡을까봐 무섭다... 나는 범죄라곤 하번도 없는 수원이라는 클럽이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축구팀이 됬으면 좋겠어 이렇게 모두에게 인정받고 사랑 받으려면 다양함을 수용하고 제발 개포터가 하는 이상한짓으로 수원의 이미지를 까먹지 않았으면 좋겠어.. 제발 다양함을 존중해주자 강압적이지말고 독려를 해서 같이 만들어가는 응원문화를 정착시키자

블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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