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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아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화가나고 이해가 안되서 글 씀.

쇼부키
948 51

질문드립니다. 서정원 감독 옹호론자분들은 도대체 왜 어떠한 이유때문에 서정원 감독을 쉴드를 치나요? 도대체 왜?


제 의견입니다..

도대체 서정원 감독이랑 코치진들 생각은 도대체 무엇이길래 전술도 무색무취의 안전만을 추구하는 개 핵노잼 축구를 선보이나요? 본인도 알지 않을까요? 본인때문에 관중이 얼마나 줄었고(이부분은 스스로 '유료관중 집계때문에 관중이 많이 줄었네...'라면서 얼마나 자위할지 모르겠네요), 타 팀에서 우리를 생각할 때 얼마나 가볍게 보고, 용병은 챌린지보다도 못 뽑고, 감독부임하고 6년동안 든 타이틀은 한손으로 꼽아도 손이 남아돌고, 그러면서 성공적으로 리빌딩을 한 것도 아니고, 돈이 없다는 핑계는 진짜 헛소리인것쯤은 본인들도 알텐데 언제까지 그런 핑계를 댈 것이며, 진짜 너무 화나네요. 

경기력에 대한 얘기는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도 않지만 한 번 더 얘기해볼까요.

노잼축구 좋습니다. 무색무취전술 좋습니다. 선수들에게 세부전술지시 하지않아도 좋습니다. 다만! 이긴다는 전제하에.

다이나믹 축구 좋습니다. 예상치못한 킬패스와 전방에서 공격진의 화려한 패싱무브를 통한 엄청난 골이 펑펑터지고 강력한 화력을 동반한 축구. 좋습니다. 이건 그냥 좋죠. 이기면 이겨서 좋고 져도 눈이 즐거우니 만족스럽죠.

서정원 감독은 뭘 하고 있습니까?

우리 수원의 축구가 다이나믹하지 않은 것쯤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노잼축구를 선보이며 꾸역꾸역 승을 이어가나요?

감독 된지 6년차이면 최소한 적어도 정말 최소한 어느정도는 자신의 색이 드러나야하지 않나요? 윤성효의 잔재를 처리하는데 오래걸렸어서? 그 윤성효의 잔재를 내치지 않고, 계약기간 끝까지 채워가며 계약기간 끝나면 단기재계약도 해가면서, 폼도 좋지않은 선수를 폼 올려주기위해 경기에 기용해준게 누군가요.

항상 중요한 시기에 쫄보기질 발동돼서 폼도 안올라온 선수 기용해서 밥상 차버리기 일쑤고.

수원 경기 오래본것도 아니고 05년부터 봐왔는데 연간은 06년도부터 학생때도 부모님께 졸라서 유니폼은 안사도 연간회원권은 사고 용돈 모아서 연간회원권은 꼬박꼬박 사고 했는데, 군대에 있던 시절 1년빼고 11년간 꼬박꼬박 샀는데, 올해는 정말 서정원 감독 축구보며 작년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연간도 안샀네요.

제발 세오아웃입니다. 세오아웃돼고 올 감독이 없다? 


누가오든 서정원 감독보단 나을 것 같네요.

쇼부키
4 Lv. 1441/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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