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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서정원표 되도 안 한 쓰리백 이젠 진짜 지친다

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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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감독 쓰리백 답도 없다 


공격 미드 수비 세라인의 간격이 경기내내 비정상적으로  벌어지기도 하고 비정상적으로 좁혀지기도 한다  

감독의 전술하에 만들어진 하나된 움직임이 1도 안 보임

덕분에 공수전환시에 팀 밸런스는 수시로 무너지고 그로 인한 체력소모는 원쁠원입니다 고객님^^


특히나 공격작업 할 때 유기적으로 스위칭하며 볼 주고 받으면서 상대 수비라인 뒤흔드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자꾸만 자꾸만 !! 동선이 겹친다.. 

한명은 어그로 끌고 한명은 그로 인해 생기는 공간 침투하며 찬스 메이킹 하는 모습? 절~대 없음ㅠㅠ


그냥 선수 개개인이 20년 30년 축구하면서 생긴 무빙 버릇들이나 선호하는 플레이 스타일대로 제각각 움직이면서 동료들이 맞춰주기만을 바라는 모습.. 


1년 2년차 감독도 아니고 6년간 많은수원팬들이 사랑하는 팀을 맡아 왔으면서 아직도 제자리 걸음인게 너무 실망스럽다ㅜㅜ

나름 교체타이밍 빨라진 건 신기함ㅎㅎ 


실전에서 수비라인부터 공격라인까지 완성도 있는 모습이 나오려면 평소 훈련할 때부터 감독의 디테일한 지도하에 끝없는 반복이 있어야만 나올까 말까인데 무려 6년차 감독 서정원에게 바라기엔 너무너무너무 짧은 시간인 듯?ㅎㅎㅎㅎㅎ


수원은 그런 모습은 하나도 없이 무조건 2가지 뿐이야

패널티박스 밖 중앙에서 데얀이 슛하거나 상대 중원이 두터울 땐 왼쪽라인으로 돌려서 염기훈 크로스.. 

뭐 김민우 홍철 염기훈의 왼쪽 그리고 정대세 조나탄의 중앙.. 

수원축구는 늘 그랬음 

저런 개사기급 선수들이 있을 땐 통하는 거고 부상이나 경고누적으로 없을시엔 밑천 다 드러나는 거고..ㅎㅎ 

아 물론 멘탈치료사 서정원감독의 능력은 인정ㅠ


서정원감독 자기 말로는 공격적인 쓰리백이라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세오타임의 트라우마로 인한 수비적인 파이브백 버스축구로 변한 지 오래 되었다고 봄..


어느정도 괜찮은 재료로 맛있는 음식 만들어낼 수 있는 감독을 원하는데..

두부로 소고기맛나게 해달라는 게 아니고 제발 우리 요리 재료에 맞는 음식을 좀 만들어 달라는 거

만화축구 필요없으니 제발!!!! 

사람은 참 좋은데..ㅎㅎ

투스
6 Lv. 4322/44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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