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제일 짜증났던 점
카젤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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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입장 준비하고 후보 선수들이 차례대로 벤치로 자리를 잡기 시작하는 상황이었음
나는 W석인데 임상협이 미소를 지으며 W석을 향해서 손을 흔들어주고 있던거임
같은 남자지만 잘 생겼네 부럽다~ 이러고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나를 보더니
- 와이프 : 임상협 진짜 잘 생겼다 하하하
- 나 : 전에는 잘 생긴거 모르겠다며
- 와이프 : 실제로 보니까 너무 잘 생겼다 나한테 손 흔들어줬어 하하하
요즘 나한테는 집에서 잔소리만 하더니 그런 미소 오랜만에 보네....
ㅠㅠ ㅠㅠ ㅠㅠ
카젤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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