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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진정한 서포터라면 팀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생각하고 행동하길 바랍니다

PHILIP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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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사랑하는 서포터라면 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응원합시다. 

몇년전부터 서포터에 대한 이해를 잘못하고 서포터 활동을 하는 몇몇 사람들에게 반드시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서포터라는 것, 뭐 울트라스던 토르치다건 개념상 서포터라고 그냥 칩시다. 

결론부터 말하면 서포터라면 클럽에 해가 되는 행동은 하면 안됩니다. 

하물며 대한민국에서 극소수 매니아들만의 문화, 그들만의 리그라 비아냥받는 현실속에서 

한두가지 일탈행동이 어떤 정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들 남들이 이해해줄것 같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우리는 수원을 응원하러 모인 서포터즈인데 어째서 응원 외의 부차적인 것들을 하는 것인가요?

응원 이외의 불필요한 행동들은 응원의 본질에 잘 맞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걸개를 남발하는 것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포터즈로서 꼭 해야 한다는 의사표현이라 하더라도 1년에 2~3번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의견을 전달해야 하는 상황인지, 그리고 그것을 꼭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인지 

걸개를 드는 것은 개인과 소모임의 자유일지는 몰라도 그것의 결과는 단체 전체의 입장이 된다는 것을 유념해두셨으면 합니다. 

응원과 관련되지 않는 적개심의 표현이나 쓸데없는 폭력의 관철은 서포터가 할 일이 아닙니다. 

다른 클럽 지지자나 다른 기자들에게 욕처먹는게 두려운게 아닙니다. 

단지 수원 클럽에 피해를 주는 행동이라면 불필요한 행동이고 그것을 하는 사람들은 서포터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서포터라면 스타디움안에서 열정을 불사르고 

그외에 필요없는 상대 서포터와의 말싸움이나 물리적 충돌, 그리고 욕설, 투척, 감정싸움은 지양하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서포터가 할 일이 아닙니다. 




PHILIPOPE
18 Lv. 30328/324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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