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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번에 있을 3라운드 이야기

Blueshine
494 12

심심해서 우리팀 뿐 아니라 리그 전팀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를 해보려함.

고작 2라운드에서 다 파악은 안되지만,,

순서는 시간순과 내맘대로.



K리그1.


토요일


1. 인천 - 대구

이변을 보여줬던 인천과 여전히 한숨짓는 대구.

인천의 슛쟁이 무고사가 징계로 아웃, 누가 골을 넣을까? 셋피스에 의존하고 작년과 비슷한 결정력을 보여줄듯.


원래 빈곤한 스쿼드였던 대구는 부상 등으로 더욱 더 얇아진 스쿼드로 나옴.

작년의 돌풍을 보여주기 위해선 세징야의 복귀와 외국인선수 2명의 분발이 필요함.



2. 강원 - 상주

감독은 바뀌었지만 성향은 그대로인 강원.

많이 넣고 많이 먹힌다. 새로운 외국인 제리치가 굉장히 잘해주기에 유리할 듯.


상주는 전지훈련 여파로 인해 우려가 되었지만 생각보다 일찍 승리를 거뒀음.

이번 시즌은 제대로 된 까까머리를 보여주고 있고 여전히 수비가 불안. 


다득점 경기가 될 걸로 예상함.



3. 전남 - 경남

다크호스간 맞대결.

양팀 모두 아직까지 파악이 잘 안됨.

확실한건 점유율이 낮은 두팀끼리 경기를 한다는 것.


경남은 팀내 핵심인 말컹이 복귀함.


일요일

4. 전북 - GS

양팀 모두 지난 라운드 패배.


전북은 자기가 꿇리다 싶으면 3백으로 나오는 성향이 있음.(2017시즌은 유독 많았던 해)

과연 이번 경기는? 키퍼의 불안 해결도도 문제거리.


GS는 공격 자체가 안됨. 그렇다고 수비가 완벽히 좋은 것도 아니고.



5. 울산 - SK

양 팀 모두 K리그1 모든 팀 중에 리그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2팀임.

울산이야 지난 경기 아챔을 위해 서브로 뛰어서 경기력이 나빴다고 평가라도 하지 SK는 진짜 별로임.


울산은 작년과 비슷한 모습. 전방에서 결정력을 못 보여주니 경기가 어렵게 끌려감.


SK는 키퍼-수비라인 총체적 난국이라 할 수 있음. 그렇다고 새로온 외국인 공격수가 미친듯이 골을 넣어 이끌어가는 팀도 아니고.



6. 수원 - 포항

약한 대구를 잡고 경기력 반등을 노리는 수원과 현재 리그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포항.


김은선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아챔의 피로도가 쌓인 수원.

점유율이 리그에서 가장 높고 다득점을 노리는 팀인 포항.


각팀의 팬이 보지 않는다면 약간 지루한 경기가 되지 않을까,, 란 생각.




K리그2

1. 안산 - 안양

직전 라운드 2명이 퇴장당하고도 이긴 안산.

홈경기 3대0으로 패배하며 욕먹은 안양.


결장자가 생겼지만 라울이 복귀한다는,,

아직까지 무색무취의 안양..



2. 수프 - 성남

그냥 빠른걸 추구하는 수프

아직까지 팀 전체전술을 결정하지 못한채 경기하는 성남.


둘다 시간이 필요할 듯. 특히 성남의 공격은,,



3. 광주 - 부천

최강의 수비력을 갖춘 광주는 공격력이 빈약하고,,

힘든 원정에서도 매번 승리를 거두고 있는 부천.



4. 부산 - 아산

새감독,새선수의 색채가 입혀질 시간이 필요한 부산,,

그냥 압도적인 아산.



5. 대전 - 서울이랜드

이것도 팀이냐고 들을만한 대전과,,

이랜드는 잘 모르겠다..



끝.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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