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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직관 다녀와서 쓰는 상하이전 간략한 후기

수원을다비치 수원을다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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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판판정, 침대축구를 떠나서 오늘 경기는 무.조.건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다. 경기 내용으로 보나 향후 일정을 생각 했을때 가시마, 전남전 패배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비겼다는건 진거랑 다름없다. 


2. 수미-중앙 데얀-사이드 순서의 패스 패턴 말고는 공격에서의 패턴이 보이지 않는다. 삼각, 2대1 패스 등의 패턴 개발이 시급해 보인다. 오늘 사실상 공격은 염기훈 혼자 다했다.


3. 임상협, 바그닝요를 돌아가면서 선발, 교체로 쓰고 있는데 둘 다 폼 죽이지 말고 차라리 데얀, 염기훈과 다같이 선발로 쓰는것이 더 좋아보인다. 오늘처럼 염기훈을 오른쪽으로 돌려보는것도 고려해볼만 전술인것 같다. 


4. 오늘 교체투입은 김건희에게는 너무 잔인한 일이었다. 불과 얼마전 U-23대회를 뛰어서 팀에서 거의 손발 맞춰보지도 못했고 컨디션도 좋아보이지 않았던 김건희를 유주안, 윤용호, 전세진 대신에 교체로 넣은것은 가혹했다.


5. 크리스토밤의 플레이를 몇경기 지켜 본 결과 앞으로도 오심을 떠나 오늘처럼 위험지역에서 파울을 내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수비 스타일이 너무 적극적이다. 한발 물러서서 버티는 플레이도 필요해 보인다.

수원을다비치 수원을다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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