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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선수들 성향이 더 문제인듯?

13이관우
283 12

포지션에 상관없이 공격할때 습관적으로 사이드로 벌리는데 너무 벌려서 스스로 사이드 라인에 서있는경우가 많은데 이게 모든 문제의 시작이지.


스스로 사이드라인으로 가버리면서

치고 나갈 공간도 없고 패스 줄 길도 없어짐. 그러다보니까 다시 뒤로 돌리고, 아니면 묻지마 크로스 날리고.


전반 중반에 염기훈이 중앙으로 나오니까 그나마 볼 돌아가잖아.. 우리가 사이드가 강하다는건 순전히 염기훈 킥하나뿐이지 우리가 속도빠른 윙어가 있는것도 아니고 공간으로 치달할 사람도 없는데 뭐한다고 사이드라인까지 벌리는지 모르겠음. 염기훈 중앙쪽으로 오고 토밤이만 사이드로 도니까 훨씬 흐름이 좋아졌음을 알수 있지.


공격수 3명중에 양사이드 두명이 사이드라인까지 벌리니까 데얀은 혼자 중앙에 고립되고 벌어진 자리에 이기제나 토밤, 최성근, 김종우등이 들어가서 매워줘야 되는데.. 토밤이랑 이기제는 똑같이 사이드라인에 서있고;;;  김종우 최성근도 이 상황되니까 중앙으로 진출을 못하고 자꾸 밑에 위치하게 되는거지..


사이드로 벌려서 나온 중앙공간에 과감하게 뛰어들어줄 선수 없으면 시즌내내 데얀은 고립되고 뒤에서 돌리다가 이종성 곽광선 롱패스 때리고, 사이드에서 돌리다가 뺏겨서 역습당하고... 겨우 연결되서 데얀 볼잡으면 체력 다써서 슛한번 시원하게 못때리고..


불보듯 뻔함


13이관우
5 Lv. 2762/3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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