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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술김에 한마디.

F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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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팀이 잘하던 못하던간에

내가 사랑하는 팀이 수원이라는 것에 대해

한 점 부끄럼 없이 자부심을 느낀다.

기대가 참 컸던만큼 어제 결과가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우리 팀 감독, 선수, 코치진, 스탶들, 그리고 가장 자랑스러운 우리 서포터즈들이 있기에 너무 자랑스러움.

나는 우리 팀이 바닥을 쳐도 내 사랑 수원을 지지할 것을 맹세하며

우리 서포터즈들도 무한한 지지를 보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한 경기 끝났을 뿐이고, 우리는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기에.

올해 모두 힘을 내 봅시다.

사랑한다 수원.

F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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