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하루가 지났는데도 답답하고 화가난다..

어제 경기로 화가나는게 하루가 지났는데도 풀리지 않네..

부상으로 교체되는 선수 대신에 들어온 조원희 선수는 내가 생각했을때 1도 준비 안된 선수라고 생각된다.

그 이유는 어제 경기에서 본인 역할이 뭔지 전술상의 위치, 패스, 볼 컨트롤, 수비 등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우린 한명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선수를 교체로 넣었다는건 도대체 얼마나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거고 더 웃긴건 그렇게 믿고 넣었는데 똥싸니까

감독 본인도 답답했는지 계속 위치 지시하고 염기훈선수 불러다가 위치 지시하고 하는데도 지 멋대로 뛰니까 실망했는지 고개만 절레절레

훈련중에 도대체 어떤 전술적인 움직임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는지는 모르겠는데

준비도 안된 선수를 넣었지?? 하는 생각과 와 저런 선수가 교체되어 들어오는데 도대체 다른 선수들은 얼마나 폼이 안좋은거야

하는데 웬걸? 김종우가 들어오는데 너무 잘하네?? 도대체 왜 안쓴거지?? 하는 의문이 들더라 거기서 엄청난 불신이 쌓이고 또 쌓였다..

이제 3경기 했다고 자기위로 하기엔 어제 감독 본인이 교체로 출전시켜놓고 실망스러워 하는 모습은 그런 감독 믿고 보는 팬들에게 엄청난 불신을 줬다는걸 알까??

하.. 우리에게 발전이 있을까?? 가시마전과 어제 경기를 봤을때.. 올해도 희망고문이나 하면서 그저그런 시즌이 될까 벌써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