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은 평창 메달플라자.ssul
No.13시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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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에서 크로스컨트리 경기 보고
평창 메달플라자 돌아다니다가
그 많은 인파 중 눈에 확 띄는 수원 엠블럼 두개..
티로 롱패딩 누님, 느그크로 패딩 형님 커플
나도 모르게 어어~! 소리치고 삿대질을 해버렸네..
누님이 놀라서 (저 놈 왜 우리한테 삿대질 하나) 쳐다보길래
그제서야 아차 싶어서 내 가슴에 엠블럼 보여주면서
훈훈하게 눈인사 하고 마무리..
수원팬은 어딜가나 있다...ㅎ
p.s 크로스컨트리 무지흐게 재밌던데... 피니쉬라인 통과는 거의 쇼트트랙 발 내밀기 수준의 스릴이...
No.13시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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