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코엔시 입단한 산토스, “한국에서 많이 배웠다”
기훈아기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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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79394
산토스는 K리그에서 통산 237경기에 출전해 97득점 34도움을 기록하며 한 시대를 풍미한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는다. 2017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전북 현대전에서는 그림같은 중거리슛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마지막까지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장담하지 못했던 수원에 큰 선물을 하고 브라질로 떠나 수원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