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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종성보다 바그닝요가 더 실망스러운건 나만 그런거야?

몽이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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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성이 굉장히 무딘 양날의 검인건 우리 모두 알고 있던 부분이잖아. 오늘 이종성은 이종성 했다고 봐 나는.

그리고 실점 장면들을 보면 이종성 한명만 콕 찝어서 뭐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은가 싶은데. 그냥 수비 전체가 흔들려서 한쪽으로 쏠려버리는데 뭘 어째.


그보다 문제는 2경기 연속 바그닝요의 폼.

다른거 다 떠나서 가장 크리티컬한게 공이 왔을 때 여유가 없어. 그러다 보니까 계속 '나는 줬다 알아서 받아라' 패스를 남발을해. 그러고 끊기고 소유권 넘겨주는거지.


그렇지만 오해하지마.

바기가 지금까지 기대보다 실망 스러웠다는거지 괜히 데려왔다 이런말은 아니야. 호흡 맞추고 익숙해 지면 달라질 수도 있겠지. 조나탄도 처음 몇 경기 못했었잖아. 판단은 보류.


마지막으로 특정 선수들을 찝어서 워스트라고 하는데

오늘은 나는 개인적으로 그냥 팀적으로 진 경기라고 봐.

그게 누가 됐건 다른 선수가 들어왔다고 해서 이겼을거 같지는 않네.


뭐 진걸 어쩌겠어 그냥 리그 개막전에 빅버드에 다 같이 모여서 응원이나 해야지.

몽이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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