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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우리 343에는 문제가 있어.

낙양성의복수
201 4

미들 조합을 떠나서 양쪽 윙백이 너무 사이드에 치중해서 플레이를 함.


343에서 센터서클 장악력을 높이는 방법은 두 기지 뿐이잖아.


1. 윙 포워드가 안쪽에서 볼을 받아서 공격작업 진행

2. 양 윙백이 센터서클 쪽으로 좁혀서 미들간격 유지


근데 우리는 염기훈도 와이드 미드필더 성향의 선수고, 임상협도 측면 플레이어고 그렇다고 바그닝요가 톱 밑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것도 아님.


즉 톱에서 중앙 2미들을 원조할 시스템이 딱히 없음...


근데 이런 와중에 윙백들마저 터치라인을 따라서 플레이하니까 중앙의 2미들이 너무 방치됨... 당연히 힘들지... 3미들도 압박 이겨내기 쉽지 않은데.


그와중에 코칭스태프는 수원의 강점이 측면 공격력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장을 좌우로 넓게 쓰는 걸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음...


우리 중앙미들 자원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고 있어.


뭐 김은선-최성근 라인이 풀 핏으로 돌아간다면 모르겠지만 선발이 조원희인데 이렇게 하다니... 공격작업은 아무한테나 맡기고...


오늘 키패스랑 득점장면이 이기제랑 크리스토밤 쪽에서 자주 나왔는데... 가장 위협적인 공격루트가 윙백, 풀백이라는 건 솔직히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함...


답답할 따름.



낙양성의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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