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냥 다른거보다 중미가 아쉬워...
부천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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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비시즌동안 얘기나오던 링커의 부재가 오늘의 결과를 가져온 것 아닐까?
우리가 3-4-3으로 재미봤던 16시즌 후반부에 조나탄 홍철이 큰 몫을 해준 것도 있지만, 중미로 나와서 중앙이며 왼쪽이며 싹다 휘젓고 다닌 권창훈의 역할이 컸다고 보거든...
우당당탕 앞쪽까지 공을 몰고가서 조나탄이나 염기훈한테 전달해줬으니까...?
FA컵 결승때 중미조합이 권창훈-조원희였던거 생각하면 오늘의 최성근-조원희 조합은 너무 아쉽네...
오늘의 내용이 올 시즌을 위한 예방접종이었다고 생각하고싶다 ㅎㅎ
우리끼리 싸우지말고
시즌 끝날때 우승컵을 들고 있는 수원을 상상하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