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얼마전 남해 훈련 갔다온 후기

선수들 훈련 분위기 늘 그랬듯 정말 좋았습니다

웃기도하고 소리도 많이 치고 코치님들도 엄청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셨고 선수들도 몸이 많이 올라온거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선수들도 좋은 몸상태인거 같고

가벼운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쓰리백 훈련때 큰 틀은 코치님들이 제시해주셨고 작은 호흡 문제는 선수들끼리 서로 피드백 주고 받으면서 발을 맞췄으며 훈련이 진행될 수록 발이 맞아지고 다양한 루트의 전개 훈련을 하였습니다

이날 생각보다 날이 안추워서 다행이었고 

끝나고 나가는 길에 코치님들 먼저 나와서 인사하니 다들 늘 그렇듯이 웃어주시고 선수들도 친절히 싸인 해주시고 남해갈때마다 좋은 기억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