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제 개인적인 느낌으론 기훈, 철, 민우 셋중에 둘만 월드컵에 갈 것 같아요

일이삼
368 6

범죄집단 그 녀석이 신태용의 총애를 받고있고 대체적인 여론도 걔는 닥주전으로 보는 분위기라 특별한 일 없으면 월드컵에 갈 것 같은데 그렇다면 같은 왼쪽라인의 기훈, 철, 민우중 한명은 낙마하게 될 것 같아요.

마음같아선 매수옹호하던 걔가 갑자기 부진하거나 부상이라도 당해서 낙마하고 셋에다가 창훈이까지 동시에 발탁되어서 수원좌파의 위용을 뽐냈으면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해보이네요.

현재까지 셋중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는건 신태용이 후반전에 김신욱 대가리로 향할 세트피스와 크로스를 담당하는 조커에 노장으로서 정신적지주 역할로 사용할 염기훈인데 이때 남은 4개월간 어제와 같은 포스로 홍철이 급부상하고 거기다가 다재다능하면서 여러포지션 소화가능한 김민우를 풀백이나 윙백이 아닌 윙어로 기용하게 된다면 염기훈도 많이 위험할수도 있을 것같아요.

홍철같은 경우는 항상 수식어처럼 따라다니던 수비가 불안하다는 평가도 어제와 같은 공격력이라면 불식시키고 김신욱을 극대화하기 위한 카드로라도 데려갈것같네요. 거기다 신태용의 양아들이라는 별명도 있을만큼 신태용과 가까운 사이이기도 하구요.

민우는 작년에 리그서 한 것만 놓고보면 셋중 단연 최고라 볼 수 있는데 입대를 해서 컨디션을 제대로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나 다재다능함이 장점이면서도 염기훈이나 홍철에 비해 확실한 자신만의 무기가 없다는게 단점같아보이네요.

염기훈, 홍철, 김민우 세 선수 모두 태극마크와는 좋은 인연을 맺지못했던 선수들인데 올 여름에는 좋은 결실있었으면 좋겠네요.

일이삼
0 Lv. 0/9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